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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U.Seol M.D.,Ph.D.
첨부파일   P1000118.jpg (455.9 KB), Download : 48
제 목   프로이드
성의학과 정신분석학의 등장

프로이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 의학은 물론이고 정신분석학, 심리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에서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 근대, 즉 20세기의 성 의학을 논할 때 한마디로 프로이드로 시작해서 비아그라로 끝난다고 할 정도이다.
프로이드는 원래 신경과로 시작해서 정신과로 갔고, 거기서 정신분석을 연구했다. 그리하여 불안의 역할이라는 것을 성 기능 장애를 포함한 전반적인 성 의학에 처음으로 도입을 했다. 그래서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의 성적 기능의 장애들이 불안이라는 심리적인 개념이 중요하다고 처음으로 주장했다. 프로이드는 1905년에 ‘Three essays of infantile sexuality' 라는 책을 발표했는데 여기서 유아기 성욕을 처음 주장했다. 그리고 다시 여성의 오르가슴을 이야기했다.
프로이드는 여성의 오르가슴은 음핵, 즉 클리토리스를 통한 오르가슴과 질을 통한 오르가슴으로 구분했다. 그런데 음핵보다는 질을 통한 오르가슴이 훨씬 더 성숙하다는 개념을 제시했다. 오르가슴에 대한 이 이론은 1960년대에 마스터즈와 존슨이 나오기 전까지 정설인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뒤에 다시 살펴보게 되는데, 마스터즈와 존슨의 이론이 정설로 굳어지면서 소위 여성 해방론적인, 즉 페미니즘의 하나의 기초가 성립되게 된다.
1920년대부터 40년대까지는 정신분석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바로 이때가 프로이드의 이론이 발전해간 시기였고, 아주 빛나는 정신분석학자들이 이 시기에 활발하게 활동을 했다.
예를 들어 빌헬름 슈테켈 같은 사람은 1927년에 잠을 자는 중에 일어나는 발기 현상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이에 대한 책을 발표했다. 슈테켈은 성 기능 장애에 대해 직접적인 책을 몇 권 썼는데, 발기부전, 정신분석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은 75년여가 지난 지금의 연구에도 손색이 없다. 아니 오히려 뛰어나면 뛰어났지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1920년대 당시의 그의 열정과 깊이가 그렇게 대단했다고 할 수 있다. 그가 얘기했던 주장이 1950년대 와서 다른 사람에 의해 재발견되면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발기부전이 있을 때 수면중 발기현상을 측정하는 기계가 만들어지게 되기도 했다.
그 다음에 카렌 호나이(Karen Horney)나 헬렌 도이치(Helen Deutsche) 같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여성 분석가들인데 1944년에 쓴 ‘여성의 심리’ 라는 책은 현재까지도 정신과 의사나 정신분석학자들이 주로 인용하는 책으로 꼽힌다.
그리고 성 의학 분야에서 가끔 사람들의 입에 오르는 대중적인 이름이 또 하나 있다. 빌헬름 라이히(Wilhelm Reich)가 그 사람으로 프로이드의 수제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의사는 아니었으나 이 라이히만큼 찬사와 비판을 많이 받은 사람도 없었다. 그는 또한 1930년에 비엔나에 성 클리닉을 최초로 세웠던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이 성 클리닉은 환자들로 붐볐다고 하는데, 1942년에 ‘오르가즘의 기능’ 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라이히는 프로이드가 ‘억압된 성이 노이로제를 일으킨다’라고 주장한 데 비해 한발 더 나아가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노이로제를 비롯한 온갖 병이 생긴다’는 급진적인 주장을 내 놓았다.  
그는 프로이드가 중요시헸었던 sexuality의 개념을 genitality의 개념으로 더 전문화를 했다. 인가의 본능 중에서 제일 중요한 개념인 리비도가 어떻게 억압이 되어서 온갖 사화적인 나쁜 영향이 생기는 가를 설명을 했다. 인류학적으로는 라이히는 모가장제에서 부가장제로 옮겨가면서 경제적인 착취, 억압, 복종적 구조가 생겨서 온갖 증 신경성, 노이로제, 성도착증, 청소년범죄가 생긴다고 설명을 하기도 한다.
그의 논리는 아주 철저했다. 두껍고 많은 내용이 담긴 책을 간단히 요약하기 때문에 크게 비약하는 논리 같지만 이것은 사실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즉 인간에게는 자연스런 사회성과 성욕이 있고 노동을 즐기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부가장제도나 사회적인 제도 때문에 억압이 돼서 탐욕성이 되고 호색성이 되고 질투가 된다는 이론이었다.
라이히는 프로이드적인 무의식이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의미 이행, 즉 이런 것이 자제나 위선이 사회성에 의해 은폐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유교를 이야기할 때 부정적인 사회를 얘기하는 거와 똑같다는 것이다.
정신분석에서 이드라는 것은, 인간의 심리를 빙산으로 표시하면 빙산 위에 있는 자아와 대비해서 수면아래에 있는 방신의 본체를 얘기할 때 설명한다. 이드를 구성하는 것은 성욕과 공격성이다.
성 에너지가 단순히 성 기능장애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인 전반적인 여러 가지 갈등, 정치, 사회, 문화적인 이런 것을 야기 시킨다고 설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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