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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Seol M.D.,Ph.D.(2005-11-29 10:56:33, Hit : 5178, Vote : 634
 좀 이상한 행동이 아닌지 걱정되네요.

좀 이상한 행동이 아닌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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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하
>
>
박사님,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가 가끔 당황시키는 행동을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문의드립니다.
>
>남자친구는 제가 부담스러워하는 체위는 하지 않는다거나 관계전에 씻는 등,
>제가 하라는대로 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지금껏 만나며 조금 이해가지 않는 행동은,
>1. 첫 패팅 후 제 팬티를 달라고 졸라서 결국 주었어요.
>2. 목에 키스마크를 남겨 달라고 하곤 다음날 후배들이 봤다고(제 생각엔 보이는 옷을 고의로 입었음)
> 자랑처럼 얘기하더군요.
>3. 머뭇거리더니 자신은 스타킹을 보면 좀 흥분하는것 같다고
> 다음 관계 땐 스타킹을 신은체 하자고 하더군요.
>
>박사님.
>혹시 좀 이상한 행동이 아닌지 걱정되네요.
>만일 만날수록 더 도가 지나친 요구를 해오면 어떻하나,
>결혼을 한다면 더 나타날 행동은 없지 않을까 걱정되어요.
>제 고민이 기우라면 좋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답) 요즈음 이 사이트 질문이 참 없네요..
왜 그렇지요?

1,2 번은 조금 특이하지만 뭐 그렇게 걱정할 정도까지는 아니네요...
젊은 친구들 성관계를 하는 것을 보면 일부분은 부부들 보다 더 많이 합디다.. 결혼한 사람들이 오히려 참 관계들을 안하는 것 같고..오늘 아침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조금 놀랬는데..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여성의 속옷을 모으거나 여성의 긴 손톱이나 까만 스타킹을 유난히 좋아
하는 것도 병일까. 육교 위를 미니 스커트를 입고 올라가는 여성의 다리를
이쁘다고 쳐다보는 것도 도착증상일까.
오늘날 성의학 이론에서는 '성도착증'이라는 말보다는 '비정형적인 성행
위'라는 용어를 쓴다. 왜냐하면 모든 종류의 성적 이상행위는 법이나 사회적
인 규범에 의해 결정되는 것뿐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비슷한 용어 규정이
임포턴스(impotence)란 용어이다. 남성적으로 전혀 불가능하다는 의미의 이
용어는 당뇨 좀 있고 고혈압이 좀 있어 잘 발기가 안된다는 의미의 발기부
전(erectile dysfunction)으로 용어를 바꾸어 쓰고 있다.
'frigidity'란 용어도 마찬가지이다. 한국말로 하면 石女라고 번역을 해야
하는 이 용어를 지난 20여년 이전까지는 그대로 써 왔다. 몇몇 문제가 있어
서 오르가슴기의 장애가 나오는 정상적인 여성을 石女라는 뜻으로 무엇 때
문에 쓰느냐는 것이다.
원론적인 의미에서 인간의 성적 행동에는 '비정상' 이라는 개념이 없다.
예를 들어 3살 먹은 어린 아기가 자위를 한다고 해서 그게 비정상은 아니
고, 16살 먹은 고등학교 학생이 자위행위를 하루에 3,4번 씩 매일 한다고 비
정상이 아니다. 하지만 국민학교 6학년 여자아이가 하루에도 몇 번씩 자위
행위를 하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 여성들의 경우에서는 일부이지만 다리를
꼬고 앉아서 환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오르가슴에 오를 수가 있다. 옆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눈동자가 초점이 좀 흐려지는 것과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
르는 정도이다. 이런 경우는 이것이 성도착증상인가, 정상적인 인간의 성행
동일까.

'비정형적인 성행위'인 성도착증에는 여성의 속옷을 모으거나 긴 손톱을
좋아하는 등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가벼운 증상부터, 으슥한 곳이나
심지어 버스 안에서까지 기겁을 하는 상대방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음경을 내보이며 성적 쾌감을 얻는 혐오 받기 딱 알맞은 노출증 또, 망원경
따위로 이웃 아파트 창문을 엿보는 관음증, 지저분한 전화를 걸어대면서 성
적인 쾌감을 느끼는 행위 등의 타인의 감정을 일방적으로 유린하는 심한 성
도착증 증상까지 다양하다.

이 분류를 나누는 하나의 기준은 이 것이 타인에게 얼마나 해가 되느냐
는 관점이다. 여성이 속옷을 훔쳐서 혼자서 자위를 하는 것은 타인에게 해
가 없는 것이고 노출증은 남에게 해가 되고 소아를 상대로 하는 성적학대는
엄청난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원래 성도착증이란 정의에는 특정한 성적 환상, 그 성적환상을 이용한
자위나 성적 소도구라는 개념으로 특징 지워진다... 이런 식으로 쓰는 것이
대부분의 의사들에게는 식상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어 성도착증에 대해
도식적인 교과서적인 설명은 피하면서 원고청탁자의 부탁대로 재미있고 가
볍게 설명을 해보기로 한다.

2. 폴 틸리히
20세기 조직신학으로 유명한 폴 틸리히는 유럽과 미국인들에게 지적인
삶을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인물이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인간의
욕망과 신적인 실체 사이의 갈등을 자유와 신앙으로 극복하자는 신학이론을
체계화하였다.
28세에 결혼을 하였지만 첫 부인이었던 마가레트는 틸리히가 지나친 도
덕주의자라고 비난하며 남편의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 견디다못해 이혼한
후에 보헤미안 생활을 하던 틸리히는 차츰 마가레트를 닮아갔다.
35세 때 10년 연하의 한나를 만났다. 한나는 약혼을 하고 있는 상태였고
얼마 있어 약혼자의 아이를 낳았지만 결혼은 3년 후 틸리히와 하였다. 히틀
러에게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프랑크프르트 대학에서 나치에 의해 쫓겨난 그
는 뉴욕으로 건너갔다. 하버드 대학에서 교편을 잡은 그는 조직신학 이론으
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렸다.
하지만 그의 개인적인 성적행동은 신학자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
는 여성을 유혹하는데 천재적이었고 포르노그라피를 상당히 좋아하였다. 틸
리히는 한나가 바람을 피워도 질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아주 자유분
방하고 괴팍하여 글로 표현하기 곤란할 정도로 이상한 성생활을 해 갔다.
틸리히는 특히 여성의 발을 보면 흥분을 하였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이
러한 성도착 증상을 어렸을 때 친구 어머니와 해변을 걸으면서 성적 흥분을
느꼈던 일로 설명하고 있다. 한나는 틸리히를 처음 만났을 때 해변을 맨발
로 걷지 않았다면 틸리히와 결혼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하였다.
죽을 때까지 자신에 대한 의문을 풀지 못해 괴로워했으며, 자신은 큰 죄
인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던 틸리히는 기독교이면서도 실질적인 면에서는 이
교도였다고 할 수 있다.

-- 20세기 기독교 신앙의 학문적 기초를 이룬 폴 틸리히도 성도착증 환
자인가? 좀 신경증적인 경향이 있는 정상적인 행동은 아닌가?
보통사람들도 엉뚱하고 도착적인 성적 환상을 가지지만 그 것은 무의식
적이고 밖으로 잘 표현되지 않는다. 또, 틸리히처럼 공공연하게 그룹섹스를
즐기지도 않는다.
성도착증을 특징 지우는 이 성적환상은 머리 속에 고정이 되어있고 변화
를 보이지 않는다. 성적흥분은 儀式化하거나 습관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상황이 좀 나빠지면 경계선적 인격장애 환자의 특징인 대인관계의 장애, 정
서적 불안정, 제대로 슬퍼할 줄 모르는 감정적 장애와 투사, 분리, 부정과
같은 원시적 방어기전을 쓰게 된다.

성도착증이란 보통 간단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많은 중요한 여러 분류
를 가지고 있는 질병군이다. 마이어의 표현을 빌면 여기에는 내면적으로 핵
심적인 성적환상이 있고 대본이 있고 무대가 있고 엑스트라가 있고 관중이
있다.
이 핵심적인 성적환상은 정신분열증의 망상과도 같이 압축되고 변하지
않는 내용을 가지면서 바깥으로 표현된다.
틸리히는 여성의 발이라는 대상물에 흥분을 하였다. 이 여성의 발이 성
적 소도구를 구성한다. 의식세계에서 가지는 에로틱한 성적환상은 무의식에
서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성적환상이 마치 꿈작업과 마찬가지로 위장이 되
어서 대본과 마찬가지로 표현된 것에 불과하다. 틸리히는 자신의 이러한 성
도착 증상을 어렸을 때 친구 어머니와 해변을 걸으면서 성적 흥분을 느꼈던
일로 설명하고 있지만, 이 것은 의식세계에서의 해석에 불과하다. 아마도 무
의식을 파고들면 어머니와의 여러 일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틸
리히와의 여러 일들이 어느 정도는 드러날 것이다.
무대와 엑스트라, 관중은 의식세계에 있는 성적환상이 밖으로 표출된
것에 불과하다. 틸리히에서 그룹섹스의 여러 대상들 즉, 관중은 어린 시절의
욕망이나 믿음이 외재화하거나 내재화한 것일 것이다.

인간은 본래 모순적인 존재이지만, 성욕이나 성생활에 대한 이중성은 특
히 심한 듯하다. 유명인 들의 성생활을 연구한 학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거
의 모든 사람들이 성문제로 갈등을 겪으며 죄의식을 느꼈다고 한다. 틸리히
마저 이렇게 했는데.. 보통 사람들이야.
얼마전 교회 관계일을 하고 있다는 30대 중반의 한 남자 분이 찾아와서
'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여성들을 주로 상대를 하는데 하느님을 믿는 사람
으로서 너무 음탕한 생각들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는냐' 고 물어 보았을
때 필자가 대답한 말이다.



3. 히틀러
20세기의 가장 악명 높은 지도자 히틀러의 13년간 통치는 3,000여 만 명
이상의 죽음을 불러왔다.
---생략..







각방 쓰는 우리부부
신경차단술을 받앗습니다...어떡하면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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