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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설로(2017-05-30 00:40:40, Hit : 349, Vote : 28
 토요일 오전 11시에 찾아뵈었던 환자입니다.

진료를 받지 않는 기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 많은 생각을 진료 중에 다 털어놓지 못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그 중 일부를 말씀드리자면,


1. 인생이 허무합니다.
제가 진료 중에 제 스스로가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다고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제 앞날이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고,
2)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의 일이 흥미롭지 않으며 원하는 방향도 아니고,
3)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으나 성공할 확률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훨씬 더 높고,
4) 그렇다고 관련된 회사로 가자니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나이가 많고,
5) 경력직으로 들어가자니 관련된 경력이 없고,
6) 그나마 필요한 시험을 준비한다고 해서 합격할 자신은 없고,
7) 그렇게해서 들어간다 한들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8) 들어간 후의 삶이 행복할 지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냥 회사를 다니는 것이 현재로서의 최선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회사 일이 제가 선호하는, 그리고 공부했던 방향과 거리가 멀고,
과거 경험을 볼 때 조직 생활에 부적응자이며
오히려 혼자 자유롭게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회사 생활 자체가 견디기 힘듭니다.
오죽하면 모친 또한 그렇게 힘들면 나오라고 하실 지경입니다.
아무튼 앞날이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아서


2. 화 용신?
연주: 갑자,    월주: 갑술,    일주: 을유,   시주: 기묘

저는 토를 용신으로, 화를 희신으로 봤었습니다.
과다한 목(비겁)을 토로써 견제하고 그 토를 생하는 화가 목의 기운을 설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박사님께서는 화를 용신으로 잡아야 한다고 하셔서 이해가 안 갔습니다.
17세인 병자 대운부터 따돌림과 수능 볼 때 답 밀려쓰기,
공인회계사 시험 실패, 무기력증, 대인기피, 연애 한번 못 하는 등
27세 정축 대운까지 답답하고 만족스럽지 않은 삶이었습니다.
(지금도 정축 대운에 속합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를 겪었던 화 대운이었는데 화가 용신이라니
저로서는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보통 용신이 대운으로 들어올 때 긍정적인 방향이거나 뭔가를 이루거나 하지 않나요?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3. 사주 공부는 어디까지
이번 진료 때 몇 권의 책을 추천해주셨는데 복잡하더군요.
사주 공부하느라 제가 원하는 방향을 준비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취미 정도로 알아둬야겠습니다.


너무 졸려서 여기까지만 글을 올리겠습니다.
다음 진료 때 뵙겠습니다.



H.U.Seol M.D.,Ph.D. (2017-05-30 06:09:53)  
빌기부전으로 왔다가 몇 달 후부터는 정신병적 우울증 문제로 울산에서 다니시는 분이지요..?
-- 흐음.. 명리 얘기는 김봉준 선생에게 다 미루었건만.. 일단 火용신이라는 건 지지를 얘기하는 것이지요.. 기문은 꽤 좋아지니까.. 기운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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